저희집은 큰형 누나 작은형 그리고 저 그렇게 4남매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직전 이였으니깐 7살쯤 이였을때 이야기 입니다.

너무 어렸지만 너무 생생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희집은 남매가 2살터울입니다.

제가 7살이니깐 작은형은 9살 누나는 11살이였죠. 형이나 누나들 방학이되면 항상 시골에 할아버지집에가서 방학동안 지내는게 저희집 관습아닌 관습이였습니다.

할아버지집은 완전 깡촌으로 정규방송 이외에는 TV를 시청할수도없고 채널도 딱 지상파 M,K,K1 만 나오는 그런 시골이였죠.. 한 24년전 이였으니깐 시골까지 케이블이 안들어오던 시절이였습니다.

방학때 작은형 누나 그리고 저 세명이서 어느때처럼 할아버지댁에 내려갔습니다. 할아버지집 뒷편에는 작은 밭이있었는데 그러니깐 뒷마당인데 거기다 시금치나 상추같은걸 기르시는 조그마한 텃밭같은거죠 그 밭주위로 다른집들과 경계인 돌담이 쭉 둘러져있고 밭 코너쪽에는 큰 감나무가 하나있었습니다.

완전 대낮에 작은형 저 누나 세명이서 그 텃밭에가서 ...